Notice

2022부산국제사진제 _ 자유전심사평

 부산국제사진전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부산국제사진제에 대한 관심증가로 자유전신청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40여명(개인, 단체)의 지원자중 28분을 선정했습니다.

사진은 해석의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예술의 완성도는 사진가가 최종 결과물인 사진작품을 만드는 그 모든 공정을 통해 나오며 그 공정은 당연히 부단한 시간과 각고의 노력이 모두 결합된 과정 일 것입니다. 그 결과물로 우리는 한 사진가가 보여주는 그 만의 해석을 통해 삶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게 됩니다.

 부산국제사진제의 위상대로 그 해석의 가치가 널리 공유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선정했습니다.

독창적인 주제선정, 대상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예술적인 표현성, 시각적 완성도, 작업노트의 기술성 등을 지표로 심사하였습니다.

이는 사진인구의 저변확대와 사진문화확산을 위한 주최측의 의도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단체로 활동하시는 신청자들, 작업주제별로 1, 2차 전시기간에 골고루 안배 되도록 선정 하였음을 밝힙니다.

                                                             

심사위원   김소희, 박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