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제6회 부산국제사진제가 '살과 돌'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 17일 개막한 부산국제사진제가 오는 10월16일까지 부산 수영구 F1963(석천홀)에서 이어진다.
'살과 돌'을 주제로 하며, 4개국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인간의 삶이 도시 안에서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돌아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1부는 ‘삶의 터, 살의 기억’를 주제로 노순택, 변순철, 안드레아스 로스트(독일), 이동근, 임응식 작가가 참여한다. 2부 ‘일상의 (재)발견 : 몸, 집, 땅’은 리차드 투쉬맨(미국), 박형렬, 요아힘 사인펠드(독일-이스라엘), 손은영, 정경자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그외 개인전 및 단체전, 소니 수상작 전시, 2021 최우수 포트폴리오 전, 2021 최우수 부스 전, 다게르의 밤, 청소년 전 등의 특별전도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17일 사진인의 밤, 18일 포트폴리오 리뷰를 비롯해 24일 박형렬, 10월 2일 이동근 작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8일에는 박상우 교수가 '동시대 예술사진의 키워드 : 도큐먼트 미학'을 주제로 전시 연계 특강을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전시기간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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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HN스포츠(https://www.mhn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