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담은 우크라전 참상
2023 부산국제사진제가 17일부터 부산 수영구 F1963 석천홀에서 열린다. ‘사진의 내러티브’를 주제로 한 올해 전시에서는 예브게니 말로에트카(우크라이나)와 최형락(한국) 등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과 혼란 속에서 이어지는 삶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끈다. 개막에 앞서 15일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 참석자들이 폐허로 변한 우크라이나를 기록한 사진을 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중앙 선데이 뉴스 송봉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