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위기에 처한 지구의 SOS 신호'에 응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2021년 제5회 부산국제사진제가 열렸다.
각종 환경문제로 위협받고 있는 지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에는 작가들이 시사하는 경고 메시지 또한 잘 녹여져 있다.
이 작품들은 28일~내달 26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F1963 석천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펜데믹 사태 속에서 바라보는 현실을 투영한 사진 등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출처: 더팩트]
http://news.tf.co.kr/read/national/1884556.htm